도마친목회 채영종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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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친목회 채영종 신임회장 선출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1.29 12:00
  • 호수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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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기모임 열고 차기 집행부 구성
도마친목회는 지난달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채영종 신임회장(뒷줄 가운데) 이재춘 감사(뒷줄 맨 오른쪽) 정주표 총무(뒷줄 왼쪽에서 두번째)를 선임했다.

재경도마친목회(회장 이재춘)는 11월13일 동대문 동래복국집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멀리 경기도 화성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이창휘 회원과 양평에서 온  류갑열 회원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다.

먼저 정주표 총무의 개회로 2018년 결산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이재춘 회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도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형님·동생들의 모습에 항상 고맙다"며 인사한 후 "회장을 맡은 지 2년이 지나 아쉬움도 많지만 새로 선출되는 회장이 더욱 재경도마친목회를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어어 회원들은 차기 회장으로 채영종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승낙을 받았다. 채영종 신임회장은 "모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마친목회는 모임날짜를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하고 감사직을 신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차기 집행부는 △회장 채영종 △감사 이재춘 △총무 정주표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저녁은 지난 10월 자녀 혼사를 치룬 하재준 회원이 저녁 식대를 협찬했으며 임기를 마무리한 이재춘 회장은 회원들에게 기념타올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모임의 가장 연장자인 박재혁 향우는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모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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