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중 동문회 송년모임으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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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중 동문회 송년모임으로 한해 마무리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2.27 17:28
  • 호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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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순 군향우회 회장 열심히 돕기로

재경남해여자중학교 동창회(회장 구덕순)는 지난 11일 압구정동 이마스시 일식집에서 이사회 송년모임을 갖고 동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오행순 사무국장은 "구덕순 동창회 회장께서 재경 남해군 향우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내년 1월 10일 취임하게 된 것은 남해여중의 큰 자랑이니 박수를 보내자"란 말에 참석한 회원들은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구덕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군향우회 회장으로써 그릇이 많이 부족하지만 군향우회 임원회에서 수석부회장 추대에도 거절했는데, 차기회장 추대위원회에서 간절히 원해 어렵게 수락하게 됐다"는 소회를 밝히고 "남해여중 동창회장 역할도 더 열심히 하겠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차정순 고문은 "구덕순 회장이 군향우회 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여중의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힘들까봐 걱정이 된다. 남해여중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돕자"는 말에 회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오춘엽(12회)·장옥남(18회)·하영이(19회)동문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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