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행열(동남해)ㆍ류성식(새남해)ㆍ박대영(남해)ㆍ박세봉(창선) 김창영(수협)ㆍ최종열(축협)ㆍ정상영(산림조합) 당선증 받았다
상태바
송행열(동남해)ㆍ류성식(새남해)ㆍ박대영(남해)ㆍ박세봉(창선) 김창영(수협)ㆍ최종열(축협)ㆍ정상영(산림조합) 당선증 받았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3.14 10:17
  • 호수 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직 4명중 3명당선, 선거운동 제한 많아 인지도 영향 미친 듯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남해군내 조합장 선거 당선자들. 왼쪽부터 김창영 수협장, 박대영 남해농협장, 최종열 남해축협장, 류성식 새남해조합장, 송행열 동남해농협장, 박세봉 창선농협장, 정상영 남해군산림조합장.

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결과 남해군 4개 농협조합장에 송행열(동남해)ㆍ류성식(새남해)ㆍ박대영(남해)ㆍ박세봉(창선) 후보가 당선됐다. 

수협조합장과 축협조합장은 각각 김창영ㆍ최종열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하의원 현 조합장이 3선 연임제한에 걸려 출마하지 못한 산림조합장에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정상영 후보가 기호2번 하의현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이기며 당선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7개 조합에서 5명의 현직 조합장이 출마해 송행열, 류성식, 김창영, 최종열 4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창선농협 박서동 후보는 박세봉 전 상무에게 조합장 자리를 내줬다.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은 상대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됐다. 

현직조합장의 재선이 많은 것은 조합원들의 신임이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현 선거법상 선거운동 제한이 많은 것도 신인의 진입이 막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개표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없었던 관계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