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최태정)가 지난 8일 군청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사업실적 보고와 금년도 예산안 승인 및 규약개정,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올해 새로 구성된 임원진에게 선임장이 수여됐고 청년회장 김정화, 부회장 정안기, 이사 류용택·양미순·박금연·김정철·최형규·이명심·임진경·최성남 등 8명이 최태정 협의회장으로부터 선임장을 수여받았다.

이어서 2018년 사업실적에 대한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의 자체 안건 심의 후 임원선출을 진행하여 송홍주, 이미애 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최태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