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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앙생활 위한 제도개혁에 집중할 것"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2019.03.22 10:52|(639호)

천도교 신임 교령에 남면 구미 출신 송범두(사진) 종의원이 추대됐다. 송범두 향우는 지난 15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치러진 제39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신임교령으로 추대됐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천도교 대의원 재적인원 186명 중 166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으며 1차 투표에서 82표를 획득했다. 천도교 교령 선출 규정에 따르면 대의원의 3분의 2이상을 득표해야 교령으로 선출될 수 있어 2차 투표가 진행됐고 2차 투표 후 개표직전 2위를 차지한 박성종 후보가 사퇴함으로써 송범두 종의원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교령에 추대됐다.

송범두 신임교령은 "임기 내에 많은 일을 추진하기보다는 새 집행부 출범 2년 안에 임시대회를 개최하여 교헌을 개정하고 천도교의 내공을 쌓는 일에 집중할 것"이며 "천도교인들이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3년간 민족종교인 천도교를 이끌어갈 수장을 맡게 된 송범두 교령은 국내 최장수 월간 잡지인 (주)신인간사 대표이사, (재)천도교유지재단 이사, 천도교 연원회 부의장, (사)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을 지냈으며, 사회적으로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북한대학원대학교 민족지도자 총동문부회장을 지내며 통일운동을 해왔으며, 가천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국제로타리 3600지구 부총재를 역임했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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