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고등학교(교장 최성기)는 지난 3일 개교 63주년을 맞아 지리산 노고단으로 사제부동행 멘토링 지리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창선고 사제부동행 명산 산행 교육은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후원자, 역할모델, 상담자인 교사와의 신뢰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만들며, 창선 교육공동체 상호간 감정, 사고, 경험을 나누는 결연과 공감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산행에 참여한 2학년 장민경 학생은 "학교 일상에서 벗어나 멘토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산에 올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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