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기독교연합, 부활절연합예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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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기독교연합, 부활절연합예배 열어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4.28 20:43
  • 호수 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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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을 맞아 ‘2019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 21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연진 목사)가 주최하고 남해기독신우회가 후원한 연합예배에는 수백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남해읍교회의 ‘고핫찬양단’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묵도, 신앙고백, 성시교독, 찬송, 성경봉독, 설교 등으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한 기도’, ‘교회연합을 위한 기도’, ‘지역발전과 기독교문화 확산을 위한 기도’ 등 특별기도도 있었다.


이날 성도들은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중략),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 교독문을 낭독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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