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줄고사리
상태바
넉줄고사리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5.03 16:54
  • 호수 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면이 바다인 남해는 습도가 적당해 여러 종류의 고사리가 서식한다. 남해의 계곡과 바위, 고목 등에 서식하는 넉줄고사리는 고유 토종으로 세계적인 화훼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바위, 고목, 부엽토 등에 붙어살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서로 엉키며 길게 뻗는 특징이 있어 식용 고사리와 구분된다. 잎자루는 5~15㎝ 정도이며 잎이 드문드문 나고 길이가 10~20㎝로 폭은 8~15㎝로 자란다.
수입종인 사철 넉줄고사리와 더불어 석부작, 목부작 등에 널리 사용되며 관상용으로 가정에서도 많이 기르며 실내 정화작용이 뛰어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물이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요통, 이명, 만성설사, 타박상에 효능이 있어 널리 이용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