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수 강현수 씨가 노래를 지도하고 있는 실버합창단, 남해노인복지관, 상주노인대학 등 군내 3개 실버 노래교실 어르신들이 오는 13일(월) 한자리에 모여 노래경연을 펼친다.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실버노래자랑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회장 최윤수)와 강현수 씨가 재능기부로 해마다 펼쳐온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강현수 노래교실 실버가요제에는 모두 12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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