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우체국, 5월부터 골드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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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우체국, 5월부터 골드바 판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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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와 손잡고 `오롯 골드바` 6종 선보여

남해우체국(국장 조봉재)은 지난 1일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 6종(10g, 18.75g, 37.5g, 100g, 375g, 500g)을 판매 대행한다고 밝혔다.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의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로, 특허 기술인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법을 적용하여 모방 및 위·변조를 방지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중량과 순도 등을 보증한 홀마크를 골드바 표면에 새긴 것이 특징이다.
우체국에서 판매대행할 오롯 골드바의 판매금액은 런던 금 거래시장의 시세와 환율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결정되므로 고객이 동일 시각 223개 전국 거점우체국 중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가격의 오롯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 오롯 골드바를 구매 희망하는 고객은 우선 우편창구에서 판매가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계좌를 통해 판매금액을 정해진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통장을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금융창구에서 계좌를 조회하여 이체를 실행하거나, 기다리는 시간이 부족한 고객의 경우에는 모바일·인터넷 뱅킹 또는 포스트페이(PostPay)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체를 하면 된다.
오롯 골드바 구매를 신청한 고객은 10일 이내에 우체국 안심소포(100g 이하 골드바 구매 고객) 또는 우체국 방문(100g 초과 골드바 구매 고객)을 통해 오롯 골드바를 인도받을 수 있으며, 우체국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신청 시 교부받았던 판매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우체국에서는 런칭 이벤트로 500g 오롯 골드바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광복 70주년 기념 은주화`(은 15.55g)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일부터 6월 28일(금)까지이며, 제품 소진 시에는 금액에 상응하는 타 제품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조봉재 국장은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안전 실물자산인 골드바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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