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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소서“2년마다 열리는 상주면합동경로잔치 성황리에 마쳐 어른 공경하는 뜻깊은 행사 앞으로도 지속되길
김수연 기자 | 승인2019.05.18 10:49|(647호)
상주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이 `어버이은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제4회 상주면합동경로잔치가 지난 10일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잔치는 권영득 상주면장, 김범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우연 새마을부녀회장, 전달주 이장단장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상주면 주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 9개 마을회, 번영회, 체육회, 어촌계협의회, 연합청년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박종길 군의회의장, 윤정근 부의장, 류경완 도의원, 김종숙 군의원, 하성관 남해군 노인회장, 군 유관기관 임원 및 관계자, 재경·재부향우회 임원, 각 마을 향우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상주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렸다.

한여름의 따가운 햇살 못지않은 더위에도 푸른 솔숲, 반짝이는 은모래해변의 한가로움과 어우러져, 잔치에 참석한 7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식전 행사로 벌어진 상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깜찍한 율동 공연에는 간간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잔치를 준비한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이 대표로 무대에 나서 `어버이은혜`를 제창하고 큰절을 올려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용표 전 재부상주면향우회장, 최영남 전 상주면새마을협의회장, 박형재 설천면장, 강도진 의회전문위원 등 향우회 발전과 경로잔치 활성화에 공로가 큰 분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본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경품추첨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흥겨운 어울림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잔치의 음식 준비로 바쁜 한 새마을부녀회원은 활짝 웃으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합동경로잔치이니 이날 하루만큼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무병장수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점심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밥차가 지원되었는데 총 600명분의 식사가 제공돼 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지원된 사랑의밥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수연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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