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愛)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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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愛) 평화를"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5.23 17:59
  • 호수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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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군내 각 사찰에서 열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2일 군내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군내 각 사찰과 암자를 찾은 불자들과 군민들은 부처님의 지혜 광명이 이 땅에 충만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남해출신인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나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 동체의 등을 켜고, 내 가족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마음과 마음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 어두운 사바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또 다른 나를 위해 광명이 되고, 이 사회의 등불이 되자"고 당부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남해성당공동체에서 `성탄 부처님 오심을 축하드립니다`현수막을 군내 곳곳에 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성탄절과 부활절을 앞두고, 용문사와 화방사에서 축하 현수막을 내건 바 있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군내 각 사찰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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