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남회 5월 정기모임 갖고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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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회 5월 정기모임 갖고 우정 다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5.31 12:06
  • 호수 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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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욱 고문 참석 자리 빛내

재경송파구남해향우회(회장 문국종)는 지난 16일 잠실역 근처 맛집 바다향회집에서 5월 정기 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느 최평욱 고문(전 철도청장, 삼동)이 오랜만에 자리를 같이해 향우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처음으로 참석한 박재두(전 전쟁기념관 사장) 향우와 공영자 설천면향우회 사무국장 등 3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국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님들을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며 "오늘 모임에 최평욱 고문께서 이렇게 참석하셔서 후배들을 격려해 주시니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평욱 고문은 "오랫만에 모임에 참석하여 이인포 선배님을 비롯하여 후배 향우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는 모임에 자주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미(이동, 꽃가마 대표), 이무현(창선, 청년협의회 회장), 박성호(설천, 롯데호텔 지배인) 세 사람은 앞으로 송남회 활성화를 위해 50대가 앞장서서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이벤트를 가져 선배 향우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동진 사무국장은 86세의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모임에 빠지는 일이 거의 없는 이인포 고문과 오랜만에 참석한 김일상·최상배· 박숭렬 향우 그리고 정석동 고문, 임동찬 명예회장, 강원도 정선에서 귀농 생활중에도 먼길마다 하지 않고 참석한 박종열 향우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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