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남해전통시장 플리마켓(벼룩시장)에 장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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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남해전통시장 플리마켓(벼룩시장)에 장보러 가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6.10 12:24
  • 호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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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사회적경제단체 플리마켓 간담회 열어
남해전통시장과 사회적경제단체가 함께하는 플리마켓 간담회가 지난달 22일 남해전통시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는 29일(토) `남해전통시장과 사회적경제단체가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이며 장소는 남해전통시장 소방도로다.
 플리마켓이란 `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을 하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남해군에서는 시장과 사회적경제단체가 협동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2일 남해전통시장 회의실에서 플리마켓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일 남해전통시장상인회장과 시장상인들을 비롯한 사회적경제단체인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대표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플리마켓의 일정과 장소 등을 결정했고 부스신청은 별도로 받기로 협의했다. 또 청년점포상인과 지역주민 등 모두가 부스신청을 할 수 있어 많은 단체와 협동조합이 장을 열 것으로 예측했다.
 아직 참여부스가 완전히 선정되지 않았다. 참고로 남해군에는 다음과 같은 사회적경제단체가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은 △빛담촌 △화전별곡꽃잠 △남해상주동고동락 △남해79보물섬다이아 △남해커피마을 △남해봉성버섯 △남해건설 △남해에너지.
 마을기업은 △다랭이팜영농조합법인(전통막걸리) △두모마을기업해양레저(카누, 카약체험) △문항마을 영어조합법인(새우, 가리비, 굴 체험·판매) △보물섬왕지등대마을 영농조합법인(농수산물 체험·판매) △독일마을 행복공동체 영농조합법인(독일수제 소시지 체험·판매) △해울림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고사리, 표고버섯, 곤충 가공 판매) △농업회사법인 화계마을앵강만(농수산물 판매·수확체험).
 청년상인점포는 △카페 판다(전병) △글꼴 아뜰리에(공방) △네코나매(수제맥주) △오사카 양복점(일식집).
 남해군과 남해전통시장·협동조합·마을기업·청년상인점포의 융합이 기대되는 오는 29일의 플리마켓에 시장바구니 하나씩 들고 가보면 어떨까?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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