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고향사랑과 친목 돈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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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고향사랑과 친목 돈독히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6.17 14:50
  • 호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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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향우친선축구대회 성료

 제18회 향우친선축구대회가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한창이었던 지난 8일 남해스포츠파크 치자·비자구장에서 개최됐다.
 남해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향우친선축구대회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천, 거제, 진주 등의 지역에서 수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했으며,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참가팀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1위는 거제팀이 차지했으며, 2위는 사천팀이, 3위는 부산팀에 돌아갔다. 진주팀은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되기 전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박춘식 남해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남해군축구협회 임원과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거제·진주향우회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해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박춘식 회장은 "푹신한 잔디 위에서 우의를 다지는 등 좋은 시간을 보내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으며, 장충남 군수는 고사리, 시금치, 마늘 등 남해군의 특산물 이용과 홍보를 부탁한 뒤 "대회가 끝나면 마늘&한우축제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태웅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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