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라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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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라텀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6.21 17:19
  • 호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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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기(원예예술촌 석부작 연구회 대표)

 아게라텀은 우리말로 엉겅퀴라고도 불린다. 가을에 씨를 뿌려 여름에 꽃이 피는 일년초이지만 원산지인 멕시코나 페루에서는 여러해살이초로 반 관목이다.
아게라텀은 줄기 아래로부터 많은 곁가지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초형이 둥글고 키는 20~70cm 정도이다. 줄기에서 1.5cm 정도의 작은 꽃이 화방상으로 핀다. 꽃색상은 주로 청색이며 연분홍색과 백색종도 있다. 또한 서늘한 그늘 환경에서 꽃이 잘 핀다. 생육 적정온도는 15~25℃로서 남해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나 한 여름에는 꽃이 잘 피지 못한다. 원산지인 멕시코 페루에서는 야생에서 자라지만 남해에서는 서리가 오면 얼어서 죽는다. 꽃말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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