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해군 새마을회, 손잡고 봉사활동·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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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해군 새마을회, 손잡고 봉사활동·안전교육 실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7.01 15:02
  • 호수 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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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수지침 봉사, 교통안전교육 펼쳐
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 중 파마를 하고 있는 모습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오진윤)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정 철)가 지난 14일 삼동면 물건마을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20여명의 경상남도새마을회 이미용 봉사대와 수지침 봉사대원들의 재능기부와 삼동면새마을부녀회원들의 보조로 진행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들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하는 머리손질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와 수지침 봉사를 받는 동안 삼동면새마을부녀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은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위해 중식을 마련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기념품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교통안전교육에 열중인 어르신들.

 그리고 같은 날 새마을교통봉사대경남지역대(대장 이순희)는 회원 10여명과 함께 삼동면 물건마을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교통 표지판 보는 방법, 신호등 준수 등 어르신들의 직접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최신형 효도지팡이를 선물로 드려 보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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