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마늘값 안정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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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 마늘값 안정 대책마련 촉구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7.01 16:17
  • 호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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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책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여상규(얼굴사진) 법제사법위원장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개최된 `2019년산 마늘 수급대책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마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을 막고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6월 중 마늘 2만톤 정부수매 선제발표 △마늘 등 가격안정 법제화 △농업 6차산업화 조기 진척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회장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와 한국마늘산업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과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하 농해수위)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8명과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과 서준한 원예산업과장 등 정부측간에 열띤 공방이 오갔다.
이날 여 위원장은 "농민을 위한 일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제적 대응이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마늘 2만톤 정부수매를 6월중에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오병석 실장은 "(여 위원장의 요구에 따라) 6월말에 반드시 발표하겠으며, 농민들이 원하는 수매량이 2만톤인 것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외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수위 위원들은 여 위원장의 마늘 등 가격안정제도 법제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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