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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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7.22 11:35
  • 호수 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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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이동면 남해장애인복지관에서 고모마을로 내려가는 길목 언덕에 서 있는 나무들이 무참히 훼손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한 독자의 제보로 알려졌고 본지 현장 취재로 확인됐다. 독자 A씨는 "몇 개월 전부터 나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어 현장을 확인해 보니 끔찍한 일이 벌어져 있었다"며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고모마을 한 주민은 "나무들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누가 어떻게 한 일인지는 알지 못 한다"고 전언했다. 이동면사무소 또한 "민원 등이 접수된 바는 없다. 현장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 또한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니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된 일인지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가 이렇게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철저한 진상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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