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신에 책을 들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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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신에 책을 들려줘야 한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8.01 17:32
  • 호수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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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지부 상주에 피서지문고 설치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가 지난 7월 17일 상주면은모래비치해변에서 피서지문고 운영을 시작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정상영)는 지난 17일(수) 상주면 은모래비치해변 송림에 `2019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개장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자원봉사로 해마다 피서철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피서지문고를 운영해 도서무료대여 및 열람, 책놀이 프로그램, 구연동화, 시낭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문고는 17일부터 8월1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고지도자, 신용득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을 비롯한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해 피서지문고 운영을 축하했다. 
정상영 문고회장은 "청소년의 손에 스마트폰 대신에 책을 들려줘야 한다"며 "피서지문고는 작은 활동에 불과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며 피서지 문고 설치 의미를 전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매년 독서골든벨대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독서문학기행, 독서경진대회 등 책을 통한 다양한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읍면에서 작은도서관 활동을 통해 방학 중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 취미교실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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