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 세무전문 산업체와 손잡아
상태바
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 세무전문 산업체와 손잡아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8.02 16:02
  • 호수 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립남해대학-무생세무법인 협약 남해대학 졸업생 우선 채용키로
홍덕수(왼쪽) 남해대학 총장과 김종경 무생세무법인 중앙지점 대표가 지난
19일 남해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사회맞춤형 학과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학과장 남기주)는 지난 19일 남해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무생세무법인 중앙지점(대표 김종경)과 `사회맞춤형 학과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대학과 무생세무법인 중앙지점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더존ERP트랙반`을 개설·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무생세무법인의 주사무소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에 본점을 두고, 동부지점, 중앙지점 및 창원지점, 김해지점을 운영하는 세무서비스 전문 산업체다.
이날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사회맞춤형학과(더존ERP트랙반) 운영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남해대학 졸업생 우선선발 및 채용 등이다.
남해대학은 앞으로 무생세무법인이 요구하는 이론과 실기는 대학에서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고, 산업체는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면서 재교육 없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회맞춤형학과 트랙을 이수한 우수학생은 산업체가 우선 채용하는데 합의해,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