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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제2 독립운동으로 경제왜란 물리치자”남해군 첫 일본불매운동 시작
전병권 기자 | 승인2019.08.09 12:41|(659호)

정현태 지회장 “민주화·산업화·촛불혁명을 이룬 국민들, 이번 사태 극복할 것”

12일 오전 8시 NH농협남해군지부에서 2차 캠페인 예정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지회가 9일 오전 남해읍사거리에서 일본불매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적으로 일본불매운동이 퍼진 가운데 남해군에서도 첫 일본불매운동 바람이 불었다.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지회(지회장 정현태, 이하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는 9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제2 독립운동으로 경재왜란 물리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일본불매운동에 나섰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는 “위안부 사회! 강제징용 배상! 경제왜란 중단!”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NO NO Japan’이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정현태 지회장이 독일인 요한 씨에게 캠페인을 설명하는 모습.

캠페인 현장을 지나던 30대 군민 A씨는 “남해에서 이제 일본불매운동을 하네”라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던 길을 멈추고 캠페인을 본 독일인 요한 씨는 “그동안 한국인들은 여행경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오사카 등지로 일본여행을 많이 갔다. 남해에도 일본제품과 자동차들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노 재팬(No Japan), 일본은 반성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지회가 거리 캠페인을 마치고 숙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를 기린 숙이공원으로 자리를 이동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는 “1. 우리는 NO JAPAN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가열차게 전개한다. 2. 우리는 경제왜란의 원인이 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 강제징용자에 대한 개인 배상이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투쟁한다. 3. 우리는 정부의 첨단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정책을 적극 지지한다. 4.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전범국가 일본과의 한일군사보호협정(GSOMIA)을 조속히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 5. 일본에게 경제보복의 빌미를 제공한 조선일보는 대국민 사과문을 게시하고, 반성의 의미로 NO JAPAN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6. 우리는 하나된 국민의 힘으로 경제왜란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통합에 앞장선다”며 우리의 결의를 외쳤다.

정현태 지회장은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에 대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안보상의 이유’가 아니고, 강제징용자에 대한 전범기업의 개별배상 책임을 명시한 우리 사법부의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임이 아베의 말을 통해 명확히 밝혀졌다”며 “결국, 일본의 의도는 우리나라의 전략산업인 반도체 소재·부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가로막고 경제적 종속상태를 유지하다가, 궁극적으로는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통해 유사시 한반도로 재진출해 군국주의 침략야욕을 재현하려는 것”이라며 “우리들은 조국광복과 경제독립을 위해 제2의 독립운동을 전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분단과 전쟁을 넘어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두 가지 기적을 이루고, 가장 평화로운 촛불시민혁명으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운 자랑스러운 세계 일등국민들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는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앞에서 2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의 성명 전문이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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