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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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8.12 11:55
  • 호수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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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대응 분야, 민선7기 공약사업 `생활터 치매행복마을 조성` 선정

장충남 군수의 민선7기 공약 가운데, 초고령화 대응분야 공약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남해군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장충남 군수의 공약사업인 생활터 치매행복마을 조성이 담긴 "그 섬에 보물섬이 있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7개 지자체, 343건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 생활터 치매행복마을 조성사업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에 올랐다. 이어 2차 현장발표에서 준비도, 발표력, 호응도 등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공약에 선정됐다.
치매행복 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이다. 치매행복마을에서는 치매선별 검진 및 고위험군 관리, 건강 프로그램 운영, 노인친화적 환경개선사업, 치매 안전망 구성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총 7개 분야로 나눠 우수공약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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