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까지 신청받아
남해군이 `경남 공익형직불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농촌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마을사업과 농가사업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마을사업은 농촌 지역의 환경·생태 보전과 경관개선 등 공익실천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마을·단체에 연간 300만원을 지원한다. 농가사업은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농지면적 최소 1000㎡~최대 6600㎡)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상반기 23개 마을에 6900만원을 지원했으며, 119개 농가는 이행점검을 실시한 후 12월에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단체·농가는 8월 13일까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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