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5일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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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5일 킥오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8.12 15:52
  • 호수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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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결승전은 13일 녹화 방송 예정, 4일에는 남해초·베트남
남해초 축구부 선수들과 베트남 축구단 선수들이 스포츠파크에서 지난 4일 친선경기를 갖기 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장충남 군수 등의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유소년 축구 굼나무들의 대잔치 `2019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지난 5일 스포츠파크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축구 클럽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 6개 부문으로 나눠 10일까지 스포츠파크와 남해읍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111개 팀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3000여 명이 남해를 찾아 뜨거운 축구 열정을 발산 중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축구 유망주와 우수지도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0일(토)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은 13일 12시 20분부터 MBC에서 녹화 방송된다.

2019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에 일정상 참가하지 못하는 베트남이 지난 4일 스포츠파크에서 남해초 축구부와 친선교류전을 가졌다. 왼쪽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남해초 선수와 오른쪽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베트남 선수가 몸싸움을 하고 있다.

한편, 2019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 4일 스포츠파크에서 남해초 축구부와 베트남 축구팀의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베트남 한인 자녀 축구단은 원래 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에 참가하기로 했으나 일정 상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남해초 축구부와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이날에는 장충남 군수, 김태주 남해군체육회 상임이사 등이 스포츠파크를 찾아 베트남, 남해초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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