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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길 작은미술관 6일부터 하반기 전시회 열려`IN&OUT`주제, 20여명 작가들이 공예·민화·영상 등 작품 전시
한중봉 기자 | 승인2019.08.12 16:39|(658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단법인대안공간마루가 주관하는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하반기 전시회가 지난 6일부터 열리고 있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 동안 `IN&OUT(미술관 안과 밖)`이라는 주제로 20여 명의 작가들이 공예·민화·영상·조각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을 전시된다. 
 8월에 1차 전시 `수구리수구리봐봐!`를 시작으로 9월에는 2차·3차 전시로 각각 `사부작사부작`과 `한려그림회전`이 열린다. 이어 10월에 4차 전시 `도시락`이, 11월에는 5차 전시 `생각과 형태`가, 12월은 6차 전시 `보고시다`가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에는 남해유배문학관과 연계해 지역 아동들이 미디어영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작은미술관 옥상에서 지역 주민을 초청해 미술관련 영화를 상연하는 옥상달빛 영화제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작은 미술관의 이러한 `주민참여운영`은 1차 전시회에서도 돋보인다. 전시회 개최 전 미술관은 남해·해양초등학교에 협조를 구해 학생들이 꿈꾸고,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작가들이 만들어 놓은 종이조형물에 채색을 하고 색종이를 붙이도록 요청했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상상력을 발휘해 꾸민 조형물은 6일부터 전시되고 있다.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유도하는 문화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중봉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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