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2차 홍보활동 예정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 이하 등불)가 학생들과 함께 지난 12일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제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서경민(남해중 3), 서유빈(남해여자중 3) 학생과 함께하며 무더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티슈를 나눠주며 등불의 역할을 알렸다.
등불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가족의 피해 회복, 정당한 권리 행사 등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두고 2005년에 설립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위해 경제, 심리, 법률, 주거 등의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미선 지부장은 "오늘 함께한 서경민, 서유빈 학생이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봉사를 펼쳐 기특하다"며 "오는 17일 2차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인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의 인권을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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