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회 8월 정모갖고 활기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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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회 8월 정모갖고 활기 충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8.23 14:26
  • 호수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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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행복을 주는 강동회 신입회원 대거 참여

강동구에 사는 남해인들의 모임인 강동회(회장 박홍근)는 지난 16일(목) 굽은다리역 `청정수산`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정기모임을 가졌다.<사진>
박홍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이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두 달에 한 번씩 우리 회원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으로 반갑고 즐겁다"며 "타향생활이 힘들어도 고향 사람을 만나면 위로가 되고 마음이 평온하니 정기모임에는 꼭 참석하여 기쁨을 나누자"고 인사했다. 이어 "건강과 강동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를 제의했다.
신호훈 고문은"강동회는 단합이 잘 되고 화합하는 친목모임인 맘큼 회원들이 상부상조해 더욱 애틋한 단체로 활성화시키자"라고 인사한 후 "강동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들 모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특히 이날은 강동회 신입회원 4명이 참석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날 처음 참석한 신입회원은 박성수(서면), 김성호·최민숙 부부(삼동), 김갑철(이동) 향우 등이다. 신입회원들은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여 고향분 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겠다"고 입을 모아 다짐했다.
김분희 사무국장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아 아쉽지만 다음 모임 때는 더 성황을 이루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한 강동회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남해인의 투박한 사투리로 고향 얘기며 세상 살아가는 얘기로 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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