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시회 `사부작사부작`, 9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려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오는 9월 3일(화)부터 18일(수)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대안공간마루 주관으로 지역민화동우회의 `사부작사부작` 전시회가 열린다.
민화를 사랑하고 민화의 매력에 빠진 남해군민들로 구성된 `사부작사부작` 민화동우회는 현재 7명 회원들의 예술적 감성 및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간의 작고 큰 경험들을 함께 공유하는 단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호회원들의 열정으로 그린 화조도, 까치호랑이, 연화도, 모란도, 화병도, 조충도, 봉황도, 문자도, 어해도, 화접도 등 민화 24점이 전시된다.
한편, 남해군은 2015년 10월 작은미술관 개관 이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과정에서 벽지가 많이 손상돼 관람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휴관하고 벽지교체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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