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한일병원 원격의료 진료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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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한일병원 원격의료 진료사업 협약 체결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8.30 16:32
  • 호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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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재활분야 원격의료(ICT) 가능해져

 남해군보건소(소장 최영곤)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전문 의료기관 간의 협진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원격의료 진료사업을 실시한다.
 남해군은 지체장애와 뇌졸중 등 각종 장애로 인해 재활 진료가 필요한 군민들이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불편과 군내 의료취약 분야인 재활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 소재 한일병원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22일 한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김영태 한일병원장 등 병원관계자들과 최영곤 남해군보건소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분야 원격의료 협약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에는 원격의료 대상자 11명이 한일병원 재활의학전문의와 대면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과 취약한 재활분야 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원격진료를 실시하고 추후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재활분야 원격의료(ICT)사업으로 전문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원격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역 의료지원 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범추진 중에 있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팀(☎860-870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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