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해성중·고동문회(회장 박종평)는 해성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재경동문 12명은 지난 10일 사당동에서 만나 고향을 향에 출발했다. 사당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한 박종평 회장과 재경해성중·고 동문회 동문들은 이날 저녁 덕월리 한 펜션에 미리 도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인 11일. 아침 11시 모교인 해성중·고 행사장에 도착한 재경동문들은 최경진 총동창회장 등 많은 동문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박종평 회장은 "참석한 동문들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옛 어린 시설을 회상하느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친 재경동문회 일행들은 남면 다랭이마을 등 명소를 돌아보고 귀경길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박종평 회장은 참석한 동문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경해성중·고동문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글 제공^박종평 회장>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