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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2차 추가경정 예산 원안 가결마늘명품화기금 운영계획변경안도 통과
한중봉 기자 | 승인2019.10.07 11:24|(665호)

 남해군의회(의장 박종길)가 지난달 27일 제235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남해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마늘명품화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정영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재원의 추가·변경사항을 반영하고 대규모 보조사업의 군비부담분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긴급현안사업을 위한 예산 편성임을 감안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사과정에서 "우리군의 예산집행률이 70%선에 그치고 있어 일부 사업의 과감한 조정과 부진 사업에 대한 조기 마무리 등으로 예산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 요구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달 5일 1회 추경예산액인 5224억 9,842만 6천원보다 288억 2040만 3천원이 증가된 5513억 1882만원 규모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한 바 있다. <세부내역은 지난호 2면 참조>
 마늘명품화기금 운용계획변경안도 집행부 원안대로 군의회를 통과했다. 이 계획안은 당초 기금의 고유목적사업인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편성된 1억원 외에 마늘재배농가 농자재 지원을 위해 13억원을 추가 편성, 2019년도 기금 지출액을 14억원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와 관련 군의회는 "기금 심사 도중 1kg당 370원의 지원 금액 산출시 전국 평균가격이 아닌 군내 농협경매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점과 타작물 가격하락 시 형평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향후 13억원의 농자재 지원에 대해서도 어느 한 개인이나 업체에게 특혜를 준다는 오해가 없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중봉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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