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방자치 미래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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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방자치 미래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0.07 11:40
  • 호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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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신간 발간한 하영제 전 차관
하영제(전 남해군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이 지난달 18일 본사에서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인
터뷰를 가졌다.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민선 자치단체장으로서의 경험과 직접 처리했던 지방행정 시책 사례 등을 담은 룗민선자치 시대 지역 주민이 주민이다룘라는 책을 출간했다. 또 이를 기념하는 `하영제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월 12일(화) 오후 2시 사천시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하영제 차관이 계획 중인 출판회 모습과 이번에 발간한 책에는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지난달 18일 본사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다. <편집자 주>

책 소개를 간략히 한다면 ^ 내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서,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외래 강사로서, 제 수업을 받는 대학원 학생들에게 민선 군수 때 직접 처리한 지방행정 시책 사례를 강의한 내용들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래서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로 나와 학생들이 주고받은 대화형식으로 보기 쉽게 구성했다.

하영제 전 차관이 발간한 「민선자치 시대 지역 주민
이 주인이다」 표지.

책에서 강조한 내용은 ^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지방행정 패러다임 변화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개념 확장, 지역 취약주민 관리, 지방교육 진흥, 지역관광산업, 지역문화, 우리나라 지방자치 미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앞으로 계획은 ^ 질문대로 우리 남해군민들과 향우들을 비롯한 사천과 하동에서도 많은 주민들께서 응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응원과 격려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우선은 출판기념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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