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조정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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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조정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0.07 11:47
  • 호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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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오후 2시 마늘연구소에서 열린다

남해군이 2019년 한려해상국립공원(남해) 구역조정 타당성 검토 용역을 앞두고 오는 8일(화) 착수보고회 연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군의원, 상설협의체 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용역사인 ㈜용두(대표자 류이정, 양산시 소재) 관계자가 해제 기준안 설명과 용역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와 용역사 측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 세부추진 계획은 대상지 여건 및 현황분석을 시작으로, 해제 대상지 검토 △타당성 평가 △구역안 도출 및 조정 △도면 제작 및 보고서 작성 순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남해) 구역조정 타당성 검토 용역은 8일 착수보고회 이후 11월 상설협의체 및 주민 간담회 개최(1차), 2020년 1월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2월 상설협의체 및 주민 간담회 개최(2차), 3월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순으로 진행된다.
남해군은 이 용역을 토대로 2020년 4월 환경부, 국회의원,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을 방문해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2020년 12월 국립공원 변경 결정·고시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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