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설천동비마을향우회 야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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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설천동비마을향우회 야유회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0.25 14:29
  • 호수 6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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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 정 나누는 마을 향우회 되자"

재경동비마을향우회(공명진 회장)는 지난 5일 도봉산역 부근 옛골토성에서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영관, 박효준, 박호철 고문 등 동비마을 향우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명진 회장은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정말 기쁘다. 동네 친목 모임이라 한 가족 같고 마치 고향 동비마을에 온 평온한 마음이다. 우리는 대국산성의 정기를 이어 받았기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자. 앞으로도 동네모임에는 꼭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갖자"고 인사했다.
박영관 고문은 "항상 고향마을 후배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 동비마을 향우회가 빛나고 알찬 친목 모임으로 오래도록 만나자"고 말했으며 박호철 고문과 박효준 고문도 마을 향우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냈다.
특히 오랜만에 참석한 박종열 경우회 수석부회장은 "늘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모임에 나오지 못해 송구하다. 경우회 수석부회장과 기흥 골프클럽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은 대국산의 정기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다"며 이날 점심을 협찬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동비마을 향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고향 얘기를 나누며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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