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비축미 해담쌀 종자 추가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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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비축미 해담쌀 종자 추가 신청하세요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10.25 16:19
  • 호수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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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하순~9월 상순 수확 가능, 마늘 시금치 이모작으로 적합

남해군이 자체 증식한 `해담쌀` 종자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담쌀은 고품질인데다가 조생종이어서 마늘과 시금치를 벼 논 후작으로 재배하는 남해에 적합하다.
군은 2020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의 하나인 해담쌀의 원활한 종자 수급을 위해 올해 자체 종자 증식단지를 조성했다. 비가 많이 올 경우 수발아 증상으로 인해 종자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았던 사례가 있어 올해 초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민간을 통해 자체 증식단지를 조성한 것.
조생종(해담쌀)은 농가별 이앙시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8월 하순~9월 상순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을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거나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7월부터 종자 신청을 받았으나, 바쁜 영농철 등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이달 30일(수)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860-39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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