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회, 남해서 골프대회로 친목 돈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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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회, 남해서 골프대회로 친목 돈독히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11.07 16:36
  • 호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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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원정골프대회` 개최

남해 향우 기업인들의 친목모임인 용문회(회장 이상권)가 지난 27일과 28일 남해군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2019 하반기 원정골프대회`는 남해 창선 사우스케이프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형 용문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고향에서 친목을 돈독히 했다.
용문회 회원들은 골프대회를 마친 뒤 28일 삼동면 우리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는 이상권 용문회 회장이 안았다.
이상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고향음식 많이 드시고 즐겁고 좋은 기억을 갖고 집에 무사히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한 뒤 "시대가 아무리 변해간다고 해도 고향에 대한 의미는 누구나 똑같다. 역시 남해는 너무나도 좋은 우리의 고향이다.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남해에서 태어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더욱 남해를 자주 방문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용문회는 향우 기업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창립됐으며, 골프, 등산 등의 활동과 더불어 주위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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