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은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19년 농촌자원사업 예산 확보 및 추진, 농작업 환경개선사업,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내실 있는 농촌자원 교육과 농업인 소득증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철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내년에도 농촌자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해마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진행한 농촌자원사업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농촌자원 융복합 소득화와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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