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해문화원 주관 국악한마당 펼쳐져
지난 1일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해문화원이 주관한 국악한마당 행사가 남해공설운동장 옆에서 열렸다.
국악한마당 행사에는 군내 10여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관객에게 전통 소리와 춤사위를 선보였다.
행사 결과 춤·소리 부분 일반부에서는 엄이사자 외 2명으로 구성된 국악팀이 군무로 금상을 수상했고 이송례 외 4명은 선비춤으로 은상을, 황태근 외 15명이 판소리 단가 중 사철가로 동상을 수상했다.
춤·소리 부분 학생부에서는 김수아 외 3명이 가야금 병창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풍물·농악 부분 일반부에서는 화전농악 팀이 금상을, 학생부에서는 해양초국악오케스트라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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