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해성 치킨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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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해성 치킨 페스티벌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1.14 17:20
  • 호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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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명 이사장, 두 번째 치킨 축제날 만들어
남해해성고등학교가 지난달 24일 해천관에서 두 번째 치킨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은 이번 치킨 페스티벌을 마련한 이중명(가운데) 이사장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다.
남해해성고등학교가 지난달 24일 해천관에서 두 번째 치킨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진은 이번 치킨 페스티벌을 마련한 이중명(가운데) 이사장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다.

남해해성고등학교(교장 강억구)는 지난달 24일 해천관에서 해성 치킨 페스티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이중명 이사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에 둔 수험생을 제2의 가족인 멘토링을 통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남해해성고만의 독특한 문화로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이중명 이사장은 "멘토링 팀별로 멘토교사와 각 학년별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킨을 나누는 자리에서 학생들에게는 남해해성고만의 학생다운 품격과 학습에 대한 자세에 대한 자긍심을, 교사들에게는 특별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으로 학교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재학생들은 시험의 긴장을 풀며 앞으로의 학습에 대한 조언을 선배에게 구하기도 했고, 선배들은 자신의 재학기간을 생각하며 매 순간 성실함과 깊이 있는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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