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진수)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달 17일 남해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남해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물섬 행복교육지구와 함께하는 제9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개최`로 보물섬 남해를 알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바래길 걷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 활성화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거주하고 싶은 행복한 남해군을 조성하기 위한 안건으로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안진수 교육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현안으로 남해교육의 위상을 더욱 높여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남해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한 남해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수와 교육장을 공동의장으로 하고 있는 남해교육행정협의회는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체계 강화와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교육현안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송도근 학생기자
※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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