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행복나르미` 12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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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행복나르미` 12월까지 연장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11.15 11:41
  • 호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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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발대식 이후 30회 시행, 배달건수 2만99건으로 집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시장에서 구입한 물건을 버스정류장까지 옮겨주는 봉사활동 행복나르미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초 10월 말까지 계획돼 있던 활동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 곤)는 지난달 29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청소년쉼터에서 행복나르미 단원, 시장상인회, 담당부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르미`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행복나르미` 사업기간이 기존 6월부터 10월까지 계획돼 있었으나 단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의지로 12월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곤 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나르미 단원들이 지난 5개월 동안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의 행복의 무게가 한층 올라갔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르미` 사업은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총 30회 시행, 배달건수 2만99건, 누적봉사자 250명으로 집계됐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860-3883/38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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