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생명축제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성배)가 2019년 새생명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특별히 CCM가수 겸 작곡가인 이정림 찬양사역자를 초청해 찬양간증 시간을 가졌다. <사진>
지난 10일 남해읍에 위치한 행복한교회에는 이정림 찬양사역자를 보기 위해 많은 신도들이 자리했다. 이정림 찬양사역자는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며 첫 곡으로 <주 없이 살 수 없네>를 불렀고, <죄짐 맡은 우리 구주>까지 연이어 찬양했다.
이정림 찬양사역자는 "내겐 소원이 하나 있다. 사고 나서 죽지 않게 해주시고 예배하고, 찬양하다가 천국가게 해달라"며 인사했고 신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 정훈희 씨의 곡 <꽃밭에서>를 개사해서 찬양해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정림 찬양사역자는 모태신앙인 자신의 경험을 통해 철야기도를 다닌 일화를 전하며 "말이 곧 영"이라며 "믿음의, 축복의 말씀들을 하라"고 당부했다. 또 "다 아프고 힘들다 눈물 날 일이 많다. 여기까지 잘 왔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며 조언했고 "처음 교회에 온 사람들은 찬양 못해도 된다. 기도 못해도 된다. 따라하다 보면 된다. 믿음이 들어가면 된다"며 초심자들에게도 격려했다. 이후 자신이 만든 곡들과 여러 찬양가로 간증을 이어갔다.
한편 행복한교회는 오는 17일(일)은 추수감사주일로 성찬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목)까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다니엘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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