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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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머위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11.22 17:17
  • 호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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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촌에서 보내는 꽃엽서

털머위는 다년초 꽃으로 근경·종자로 번식하며 제주도 남부지방등 주로 도시지역에서 자란다. 꽃대는 40~80Cm정도로 잎의 모양이 식용인 머위와 비슷하다. 개화 시기는 9~10월로 남해에서는 11월 말까지 꽃을 볼 수 있다. 꽃의 길이는 4~6Cm. 색상은 황색이다.
털머위는 식용·관상용으로 재배되는데 한약재로도 많이 이용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따뜻한 성질이 있어 감기, 기관지염, 종창, 치통, 해열, 화상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귀한 한방재료라 한다.
털머위의 특징은 잎이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오며 잎이 머위 잎같이 생겼으나 잎 가장자리가 톱니같이 보이고 뒷면에 잿빛을 띤 흰털이 있어 털머위라 불린다. 남부지방에서는 열매는 11월 말에 익는데 털이 빽빽하고 흑갈색의 털이 나있다.
꽃말은 한결같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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