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 조손가정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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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 조손가정돕기에 나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2.06 11:54
  • 호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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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기부데이 성황리에 마쳐
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가 주최하는 조손가정돕기 1000원 기부데이가 지난달 22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열렸다.
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가 주최하는 조손가정돕기 1000원 기부데이가 지난달 22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열렸다.

김충효사회복지연구소가 매년 주최하는 조손가정돕기 1000원 기부데이 행사가 지난달 22일 열려, 남해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해읍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0원 기부참여 캠페인과 저금통 1004개 나눔, 그간 1000원 기부데이에 행사에 참여한 얼굴을 담은 사진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성금은 160만원에 개인성금을 포함한 188만원으로 집계됐다. 성금은 군내 조손가정 15세대에 남해군이나 남해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대영 한국관 대표, 박만진 만남건설 대표, 박천규 휴대폰 할인마트 대표, 박호동 풍원쌈밥 대표, 조소영 메리츠화재 새남해지점 팀장, 남해미래신문, 남해시대신문 등이 지원했다.

김충효 소장은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았으나, 기부행사를 통해 무엇보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단체의 투명한 운영의 신뢰도 향상과 기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조손가정이 힘을 얻고 희망을 가지면 좋겠고 남해군에서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정책 개발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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