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플리마켓 한마당 축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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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플리마켓 한마당 축제 `북적`
  • 최정민 시민기자
  • 승인 2019.12.06 12:07
  • 호수 6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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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부스 운영 활기
문화공연도 흥 돋궈
제6회차 남해전통시장-사이 플리마켓 및 한마당 축제가 지난달 30일 남해전통시장 소방도로에서 열렸다.
제6회차 남해전통시장-사이 플리마켓 및 한마당 축제가 지난달 30일 남해전통시장 소방도로에서 열렸다.

 남해군과 남해전통시장상인회, 남해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플리마켓이 6회차를 맞았다.

 이번 6회차는 남해읍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이어진 남해전통시장-사이 플리마켓의 성공적인 안착과 남해전통시장의 토요시장 전환을 위한 계기를 찾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지난달 30일 남해전통시장 소방도로에서 한마당 축제를 겸해 열렸다.

 행사는 남해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여성 색소폰 연주, 경기민요 합창, 줌바댄스팀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고, 초대가수와 모창가수들의 유행가로 하루종일 관광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총 21개의 판매자들이 저마다의 물품을 판매했다. 남해커피마을협동조합에서는 커피를, 화전별곡 꽃잠에서 꽃차를, 글꽃아틀리에에서 길쭉호떡, 다이아협동조합에서 악세사리, 한땀두땀에서 유아용품과 네일용품, 공유경제남해연구소에서 백련초, 마들렌에서 신발 과 잡화, 모아아트에서 사진알루미늄액자, 꿈바늘공방에서 헤어핀, 에벤에셀들꽃에서 생활도자기, 알뜨랑뜨개방에서 뜨개질 제품, 시장상인회에서 인산튀김 등 먹거리, 남해강소농협의체에서 블랙초코베리와 땅콩호박, 수공예팀에서 공예품, 천연염색팀에서 스카프와 의류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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