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5월 중 동문가족 걷기대회 준비키로
재경남중·제일고동문회(회장 이윤원) 4/4분기 임원모임 겸 송년모임이 지난 9일 잠실역 인근 바다향에서 열렸다. 재경남중동문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원 회장은 "취임사에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선배 동문님들께는 존경하고, 후배 동문들은 서로 사랑하는 총동문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그룹 별로 자주 모임을 만들겠다"며 "세대간에 서로 소통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내년에도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재경 남중·제일고 동문회는 신년 인사회는 신년모임이 겹치는 관계로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봄철 전 동문 걷기대회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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