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넘치는 읍사거리 조성` 첫 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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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넘치는 읍사거리 조성` 첫 발 내딛어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2.19 15:12
  • 호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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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함께 하는 `웰컴 화전로 문화예술공연장` 조성
14일에 이어 21일·28일 `문화夜, 함께 놀자`잇따라 열어
지난 14일 첫`웰컴 화전로문화夜, 함께 놀자`가 열려 많은 관객들이 자리했다.
지난 14일 첫`웰컴 화전로문화夜, 함께 놀자`가 열려 많은 관객들이 자리했다.

 남해군이 관광중심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상설공연장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공연 야외무대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약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상시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행사 시에는 공연장으로 사용될 수 있는 복합형 문화예술공연장을 마련했다.


 이달 말 조성될 문화예술공연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읍의 질 높은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웰컴 화전로문화夜, 함께 놀자` 공연 장면 중 하나.
`웰컴 화전로문화夜, 함께 놀자` 공연 장면 중 하나.

 이에 공연장을 활발하게 이용하기 위한 공연이 시작됐다. 이번 달 매주 토요일 열리는 3회 공연은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밤거리 활성화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있어야 한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이는 남해군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남해군도시재생센터도 합심해 매주 공연이 펼쳐지고 읍 사거리에는 항상 공연이 열리는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발을 뗀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남해군은 해당 사업 준공에 앞서 야외무대 시설을 앞당겨 조성해 지난 14일과 오는 21일, 28일 3회에 걸쳐 남해군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주최하는 `웰컴 화전로문화夜, 함께 놀자`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연말을 만든다.

<영상제공 = 보물섬 콘서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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