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관광해설사 남해군지부 정기총회와 역량강화 실시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남해군지부가 정기총회를 열고 하희숙 지부장에 이어 서일순 지부장을 선출했다.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남해군지부는 지난 10일 정기총회와 역량강화를 위해 산청군 문화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남해군지부는 산청군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산청군 남사예담촌을 답사했다.
하희숙 지부장은 "내년부터 기획하고 실행될 문화관광해설사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에 적극 도울 것"이라며 서일순 신임 지부장에게 큰 힘을 실을 것으로 이임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총 6회의 역량강화로 군내 문화유적지 답사와 다른 시군의 벤치마킹을 통해 해설사의 역할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도 가지게 됐다"며 역량강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일순 신임 지부장은 "남해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아름다움 보물섬 남해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겠다. 이를 위해 더 많은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고 자체적인 역량강화교육도 자주 하겠다"며 남해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남해군지부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에 열릴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남해군문화관광해설사 단체는 1999년 관광도우미로 출발해 2002년 문화관광해설사 명칭으로 개선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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