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출신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지내
자유한국당 이태용(59·사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지역선거구 예비후보로 지난 18일 등록했다.
하동 출신인 이태용 부원장은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부원장은 본지로 보내온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30년간 국회와 정부에서 국민의 공복으로 일해 왔다. 비록 선출된 자리는 아니었지만, 국가발전에 일조한다는 보람과 사명감으로 일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제 그동안의 경험을 모두 쏟아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군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군은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자유한국당 이태용·정승재·최상화·하영제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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